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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의 고급스러운 오마카세집을 발견했다! “에가와 안”

    좋은아침입니다😁 이번 주는 비가 엄청 쏟아졌다가 해가 쨍하고 비치는 날이 반복되네요! 겨울이 끝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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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갠 뒤 무지개가 생긴 하늘 모습

    다들 텍스 리턴 신청하셨습니까?

    매년 호주회계연도(7월 1일 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마다 ATO(Austrailian Taxation Office을 통해 한국의 연말 정산처럼 세금 환급 신청을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과다하게 냈던 세금은 돌려받고

    여행자 분들은 퍼스 공항을 통해 호주를 떠날 때,

    출국 30일 이내에 구매한 물품의 GST(상품서비스 세)를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한 상점에서 세금 포함 300달러 이상 구매했을 때 영수증을 받아서 여권, 출국 비행기표, 물품과 함께 공항 내 TRS 센터에 가서 검사 후 환급요청하면 세금을 돌려 받는 형식입니다! 간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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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리턴은 직접 my GOV에 접속해서 ATO 연동하여 직접 신고할 수 있고 회계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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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 세금 환급은 모바일 앱 TRS(Tourist Refund Scheme)을 통해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를 생성받은 다음 공항 안에 TRS센터에서 신청하면 빠르게 환급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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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기 위해 시티로 나왔어요!

    퇴근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분위기는 활기차보이고 좋네요!🚐🚗😁

    오늘 저녁은 맛있는 일식 오마카세를 먹으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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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쿼카아시안퀴진가이드

    일식당은 바로!

    에가와 안 입니다!

    구글지도를 통해서 건물을 찾으면

    코너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옵니다!

    간판을 찾으면 입구가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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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예약제이고 18:00 – 20:00 1세션

    20:00 – 22:00 2세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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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상

    내부로 들어오면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듯한 일식 이자카야 느낌의 내부가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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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은 12석의 다찌석(조리공간을 바라보고 앉는 긴 바테이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고

    12명의 손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었죠!

    손님이 모두 도착하면 시작되기 때문에 웰컴 드링크로 아사히 맥주를 주문해서 마시며 지인들과 대화하며 기다렸어요!

    20불을 내면 콜키지(corkage – 손님이 외부에서 가져온 술을 식당에서 마실 때, 잔과 서비스를 받으며 식당에 지불하는 비용)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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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너코스진행

    손님들이 모두 도착했고 드디어 시작된 오마카세!

    먼저 오늘 사용하게 될 제철 해산물과 식재료를 보여주셨습니다!

    생새우, 연어, 잿방어, 참치뱃살, 생관자, 씨브림, 장어, 어란, 연어알, 우니, 계란노른자장이 보였어요! 전부 신선했고 좋은 퀄리티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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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코스로 진행되는 형태의 식당은

    스토리텔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먹는

    단품과는 다르게!

    코스는 셰프가 의도를 가지고 메뉴아이템을 선택하고

    순서를 짜서 음식을 시간차로 제공하여

    식경험을 제공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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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를 위한 서호주 미술관 이미지

    저는 이 모습이 미술관 전시회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작가의 의도대로 전시회에 미술품을 전시하면

    입구부터 마지막 위치까지 걸어다니면서 미술품을 감상하고 그 경험을 입장료라는 개념으로 지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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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은 오감으로 만족하는 전시회니까 더 이득이 아닐까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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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 째 음식은

    씨푸드 타르타르를 채워넣은 스프링롤이었습니다!

    다진 제철 해산물을 밑간해서 얇은 만두피에 채워넣고 튀겨냈습니다!

    유자향이 나고, 피쉬소스 향이 살짝 나고, 고추의 알싸한 맛이 나는 드레싱이 뿌려져있었어요!

    위에 더 크런치한 식감을 위해 감자를 얇게 썰어서 튀겨서 검은깨와 함께 뿌려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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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 심플하지만 풍미가 깊은 에피타이저였어요!

    새콤매콤달콤고소한 맛의 한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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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미를 썰고 계시는 셰프님!

    두 번 째는 사시미였습니다!

    씨브림

    Amberjack 잿방어

    살몬

    첨치뱃살 (도로)

    순서로 먹으라고 하셨어요!

    가쓰오다시 향이 잘 나는 간장소스에 찍어서

    흡입했습니다!

    신선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 사시미였습니다!

    저는 참치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도로가 기름지고 고소해서 특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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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 째는 멸치였을까요? 작은 생선 튀김이었는데

    얇고 바삭한 카레향이 살짝 나는 생선튀김이었습니다!

    사시미 직후에 주셔서 그런지 식감이 대조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네 번째부터는 니기리스시 였습니다!

    손을 레몬물에 묻혀서 정성스레 니기리를 만드시는 셰프님!

    네 번 째 디쉬인 생새우 초밥은

    콜리플라워 소스

    ​

    생새우 초밥을 만들고 위에 간장을 붓으로 바르고

    콜리플라워를 크림을 같이 곱게 갈아서 만든

    크리미한 소스가 올려져있었습니다!

    다섯 번 째는 푸아그라를 올린 생관자 니기리였습니다!

    신선한 생관자 니기리에 데리야끼 소스를 바르고

    푸아그라를 넓적 네모 모양으로 썰어 올린 후 토치로 그을려서 주셨는데

    가장인상적이었던 디쉬였어요!

    푸아그라는 간 향이 살짝나고 땅콩버터처럼 꾸덕 고소한 맛이 났어요!

    생관자, 데리야끼소스, 푸아그라 고소한 맛, 불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이었습니다!

    ​

    여섯 번 째는 씨브림니기리 입니다!

    도미초밥에 간장을 바르고 다진생강과 다진 파를 올려서 주셨는데 간장 묻은 도미살이 연어처럼보이네요

    ㅎㅎ

    (연어 아닙니다!)

    신선한 도미에 다진 생강과 파가 어우러지니까 더 신선한 회 맛이 났어요! 맛있었습니다!

    일곱 번 째부터는 마키였습니다!

    ​

    김 위에 초대리 밥에 참치살과 참치뱃살, 연어알

    계란노른자장, 다진 파를 넣어 만드셨어요!

    니기리 때보다 더 간을 세게한 초대리밥에 고소한 감칠맛 나는 재료들을 넣어 마키를 만듦으로써,

    감칠맛과 고소함이 폭발하면서도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날 수 있었죠!

    완벽한 밸런스였습니다!


    마구로 롤을 만들고 계시는 셰프님

    여덟 번 째 마키는

    마구로 필렛을 칼집을 내서 초대리 밥에 올리고

    데리야끼소스를 바르고 토치를 해서 불향을 입힌 다음!

    스모킹건으로 마구로롤 훈연중

    훈연해서 완성했어요!

    고소한 마구로, 불향, 훈연향, 데리야끼소스, 초대리밥이 김과 함께 어우러져 풍미가 깊은 마키였습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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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 번 째 마키는 완성사진을 못찍었는데

    김에 초대리밥, 버터 조각을 올리고 데리야끼소스 발라 토치한 장어구이를 올려서 완성한 마키였습니다!

    버터와 장어구이가 잘 어울렸고 고소하고 풍미가 좋은 마키였어요!

    열 번 째는 차완무시였습니다!

    일본식 계란찜으로 표면이 정말 매끄럽고 부드러운 계란찜인데

    가쓰오국물향, 버섯 감칠맛이 뛰어난 맛이었어요!

    도미살로 보이는 생선살이 큰 다이스로 들어있어서 영양적으로도 매우 훌륭해보이는 차완무시였습니다!

    🍄‍🟫🥚🍮

    ​

    저 찻잔같은 곳에 계란물 거품 안나게 잘 저어서

    체 걸러서 조심스레 붓고 위에 거품이 보이면 키친타올로 콕 찍어서 없애야해요!😭

    찜기에 넣어서 서서히 찌는거예요!

    중간에 달걀이 중반이상 익으면 고명 올려서 마저 쪄서 완성하는 정말 만들기 까다로운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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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열 한 번째 요리는 샤부입니다!

    가고시마현의 명품 와규 소고기인,

    세계최고등급 A5등급 와규비프입니다!

    너무 기름지다고 할 수 있지만 정말 맛있고 비싼 소고기인데 슬라이스로 썰어서 육수에 데쳐서

    튀긴 쑥갓과 유자폰즈소스와 함께 나왔어요!

    고소한 풍미의 A5 소고기, 새콤향긋짭짤한 유자폰즈소스, 바삭한 식감의 튀긴 쑥갓이 어우러진 멋진 한 입이었어요!

    ​

    열 두 번째 요리는 소바였습니다!

    ​

    진한 소바 육수에 익힌 차가운 메밀면을 담갔다가 건져 접시에 담고

    그라나파다노 치즈, 어란 갈아서 넣고

    파찹, 올려서 마무리했어요!

    ​

    유일하게 아쉬웠던 요리인데

    감칠맛이 좋았는데 약간 싱거웠고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소바육수 간을 더 세게 해서 메밀면을 적셨다면 간이 맞았을거같아요!

    마지막 디쉬는 맛차 판나코타였어요!

    흑당시럽이 뿌려진

    부드럽고 달콤크리미한 맛차 판나코타였는데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

    길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 두시간이었어요!

    일식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느낌의

    전채요리부터 사시미, 스시, 마키, 차완무시, 샤부, 소바 그리고 디저트 구성이었죠!

    저는 요리사로써, 오마카세나 파인 다이닝을 가게되면 정말 많이 배우는 거 같습니다!

    가격은 인당 200불에 가깝게 내야하지만

    가치있는 식경험을 얻고 지식을 얻으니까요!

    ​

    좋은 음식과 많은 배움이 있었던 퍼스 오마카세였다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

    총평

    브랜드(컨셉) 5 / 5

    음식 4.5 / 5

    가격대비만족도 4 / 5

    위생 4 / 5

    재방문의사 : Yes

    ​

    한줄평

    신선하고 정성들인 음식을 코스로 맛보고 경험하는,

    일식 전시회같은 멋진 오마카세 식당이었다!

    ​

    이상입니다

    ​

    퍼스 맛집 계속 소개할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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